이번달로 #퇴사 하기로 했다.
남은 휴가를 쓰니 이번주까지.
고맙고 부끄럽게도 내일 송별회를 해준다한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하지만,
나가는 사람이기에 갈등도 있었고 잔뜩 뿔도 나있었지만,
생각해보니 각자 입장에선 다 사정이 있는 것이고, 그래도! 내게는 특별한 직장이었고, 두루두루 배울 점이 있는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나다운 방식으로 작별이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었다.
지난 빼빼로데이 때 오리모양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 빼빼로랑 같이 드렸더니 아직까지도 모니터에 붙여 놓은 동료분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내가 위로를 받았던, 좋아하던 책, 노래, 영화에서 지나가며 날 달래준 글귀들을 가지고 포스트잇에 조악하지만 그림을 그려 과자에 붙여 선물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나의 느낌을 드리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포춘쿠키처럼 어울리고 도움이되는 걸 각자 나눠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나답게 제대로 마무리하자!!!
#직장선물 #포스트잇 #포스트잇그림#글귀#퇴사선물#퇴사전#어떻게든되겠지
포스트잇 한장한장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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