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어제부터 시작한 #여성인권영화제
엄마랑 무려 세작품 달림.
나홀로 하나 더 보고 잘까말까 고민됨.
#누구는알고누구는모르는 #dots
한글을 배우는 중인 논산할매들은 신기하게 기릉지?! 실에 먹을 먹여서 피부에 바늘로 점을 새겨 우정을 다지는 의식은 소녀시절 해본 경험들이 있고 몸에 새겨진 점들을 따라 친구의 이름, 그때의 기억들을 술술 ~ 얼굴도 못 알아보거나 죽었을 친구들을 향한 그리움과 함께 묻어나는데 감동적임. (진짜 옛날엔 왜 시집가면 소식이 끊겨 ㅜㅜ!! 왜 죽어 ㅜ)
#임브레이스
더 많은 몸, 존재를 끌어안고 받아들여야한다. 정말 다양한 여성의 몸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내 뚱배를 더 사랑해줘야지.
진정한 아름다운 몸은 누가 정한 것이냐, 내가 정하자!!!
#미니미스
짧은 단편이었지만 예쁜어린이대회를 통해 여성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볼 수 있었고 앞에 임브레이스와도 연결됨.
아니 그래도 아직 젖도 안 뗀 애를 데려다 놓은건;; 애가 오죽 스트레스 받았음 대회 끝나고 소리를 지르겄어 ㅜㅜ 부모가 그 맘을 몰라주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