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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삼또깡a Jan 20. 2019

#작지만 커다란 씬_<우리도 사랑일까>

어리석은 몸치의 왈츠


요즘 왜 다시보는 영화들이 많지.

이것도 여러차레 봤는데

요즘 권태기인 것 같아서ㅋㅋ 봤다.


"반짝이는 새것도 낡는다."란 말로 기억하는 영화인데 이번엔 주인공의 시언니 제리가 하는 말을 인상적이었다.


"인생엔 당연히 빈틈이 있기 마련이야. 그걸 일일이 다 메우려 하는 건 미친 짓이야."


나도 뭣 때문에 그렇게 애쓰는 것일까.

권태가 삶을,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 시간에 일부인 것인데...

이렇게 깨달은들 또 어리석게 왈츠를 추게 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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