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생각을 하고 싶다면
인생은 쉽게 만족하고, 쉽게 감동하며, 기어이 일상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쁨을 선물합니다. 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그 반대 방향이 맞을 겁니다. 기준을 높은 곳에 둘수록, 쉽게 만족하지 않을수록, 남들이 멈추는 지점에서 멈추지 않을수록, 한 발 짝 더 들어갈수록.
의외로 답은, 거기 숨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생각의 기쁨 -유병욱-
이 책을 읽고 작가의 높은 기준에 대한 표현이
깊게 와닿아 한 동안 일상을 따라다녔다.
한 발 짝 더 들어갈수록.
내가 일에 있어 쉽게 만족하지 않는 부분이
가끔씩 이렇게까지 하는 것이 맞을까
의문이 드는 순간이 생기는데,
그 방식이 맞다는 것을
너무나 멋지게 표현한 것이다.
남들이 멈추는 지점에서,
멈추지 않고
남들보다 한 발 짝 더 들어간다.
그렇지! 그래야
남들보다 한 발 짝 앞서갈 수 있는 것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명쾌하게 정리해주는 문장, 나도 그렇게 오래도록 공감하고 생각하게 하는 글을 쓰고 싶다.
지금까지 읽은 책 중 필사할만한 책이 있을까 살펴보려고 블로그의 ‘독서통장’ 카테고리를 떠들어보니.
작년에 읽은 책 중에
지난주 팀에서 함께 얘기를 나눈 책이 눈에 띄었다.
‘생각의 기쁨’
그 당시 책을 읽고 느낀 점이 많았는데,
바쁜 일상과 함께
빛의 속도로 잊혀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리뷰를 남겨뒀다는 것.
여행후기를 남겨두면 나중에 다시 보며
까맣게 잊혔던 에피소드가 떠오르는 것처럼,
책 후기를 남겨두면 그 당시의 내가 그 책으로부터 받았던 느낌과 영감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책의 엑기스만 뽑아서 다시 읽은 느낌!)
올해는 책 리뷰도 부지런히 남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