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당근 Nov 07. 2024

초승달

디카시

초승달

비 오는 늦은 밤

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온

허기진 나의 달님



*2021년 한국사진문학(구,시인의 시선) 창간호 디카시부문 신인상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