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7일차 토요일 가정 예배 - 십자가 처형

마태복음 27:27-54

by 초덕 오리겐

7일차 토요일 다 이루었다 (십자가 처형)

*실제 예수님은 금요일에 돌아가셨습니다.


① 끝없는 조롱과 거부 (마 27:39-40)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구경꾼들과 종교 지도자들, 심지어 함께 못 박힌 강도들에게까지 조롱을 당하셨습니다. 그들은 "내려오라"며 주님의 능력을 시험했지만,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 조롱을 견디며 십자가를 지키셨습니다. 진정한 능력은 자신을 증명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위해 끝까지 참아내는 사랑에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②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 27:46)


예수님은 육체적 고통보다 더 큰 '영적 단절'의 고통을 겪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온전히 짊어지셨기에,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는 어둠을 통과하셨습니다. 주님이 이 '버림받음'을 당하셨기에, 이제 우리는 결코 하나님께 버림받지 않는 '자녀'의 권세를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이 부르짖음은 우리를 향한 가장 처절한 사랑의 고백입니다.


③ 휘장이 찢어지고 열린 구원의 길 (마 27:51, 54)


예수님이 숨을 거두시는 순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던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지켜보던 이방인 군인들조차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가장 절망적인 죽음의 순간이 인류에게는 가장 영광스러운 구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① 십자가 아래에서 예수님을 비웃던 사람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②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신 주님의 고통이 오늘 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③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열렸습니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하며 나아가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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