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 요정과 함께 하는 소소한 일상의 흔적
살다 보면 문득 ‘그게 대체 무슨 차이야?’
싶은 순간이 있어.
내 생각엔 별 차이 없어 보이는 것에도
누군가는 그 작은 차이를 무척 중요하게
느끼고 따지는 것 같기도 하고.
같은 걸 보고, 같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왜인지 다르게 느껴지는 순간들도 있지.
그럴 때마다, 왜 그러지? 왜 그래야 하지?
궁금해지고, 때로는 답답해지기도 해.
하지만 괜찮아.
다르다고 해서 틀린 건 아닐테니까.
우리가 살아가는 드넓은 이 우주 안엔
수없이 많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존재해.
서로의 다름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다면
각자가 가진 생각도, 서로 다른 말투와 표정도
꽤나 재미있고 특별하게 느껴질 수 있어.
그래, 다르다는 건 틀린 게 아니야~
조금은 달라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