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판사에서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걸까?>의 표지를 받았다. 처음 노트에 끄적여진 그림 몇 페이지를 보시고,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책을 내자고 말씀 주신 휴먼큐브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애정을 담아 진행을 하시는지, 작가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를 하시는지 무척 크게 느껴졌다. 휴먼큐브와의 인연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좋은 인연이자 파트너를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의 작품 준비가 설레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