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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밀리터리샷 Aug 31. 2022

핵 보유 금지인 한국은 대신 이런 무기 개발 중입니다

한국은 북한과 다르게 핵 개발을 할 수 없는 국가다. 한국은 핵확산 금지조약에 가입되어 있기에 독자적인 핵무장을 할 수 없고, 미국의 동의가 있지 않은 이상 핵무기를 개발할 수 없다. 하지만 한국은 핵이 아닌 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이 개발 중인 ‘이것’은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고, 화력은 세계 최고 수준의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이 무기는 2020년대 중반부터 2030년대 초에 실전 배치될 수 있다는데 자세히 알아보자.

일반 탄도미사일의

8배 무거운 탄두

일반적인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탄두의 무게는 약 1톤에서 2톤 사이 정도로 충분히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여기서 미국이 개발하려고 했지만, 우주조약으로 개발이 중지된 ‘신의 지팡이’는 우주에서 지구로 9.5톤짜리 텅스텐을 지상에 떨어트리는 무기를 지칭한다.


현재 한국이 개발을 마친 탄도미사일의 탄두는 약 8톤으로 ‘신의 지팡이’ 수준은 아니지만, 핵무기급 파괴력을 가진 탄도미사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동아일보 단독 기사에 따르면, “8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 약 300km가 될 것이고, 현무-5로 불릴 6톤 탄도미사일은 사거리가 약 600km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핵무기급 미사일을

만들 수 있던 이유

지난 5월 한미 정상 회담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졌던 안건 중 하나는 바로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다. 이로써 한국이 제작하는 미사일의 사거리와 탄두 중량은 더 이상 제한이 없어진 것으로 이는 42년 만에 한국이 미사일 주권을 찾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해 한국은 방위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었다. 과거에는 어느 정도 낮은 화력을 만들고 제작해 왔다면, 이제는 화력과 기술력을 극대화한 미사일을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더 나아가 자주국방을 이룰 수 있게 된 셈이다.

규제가 없어진 상황

북한의 반응은?

한국의 고위력 탄도미사일 개발 소식에 대해 북한의 반응은 “끝을 모르는 동족 대경 관기”라며 “남조선 호전광들은 탄두 중량이 6~9톤 정도인 고위력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놀음을 벌여놨다”며 부정적인 반응들을 보였다.


이어 “이렇듯 온 한해 무장 장비 현대화 놀음에 혈안 돼 돌아친 남조선 호전광들이 해가 저무는 마지막 날까지 새로운 무장 장비들을 개발할 흉심을 보이고 있다”라면서 “북침 준비를 다그치려는 동족 대결 광기의 발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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