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문

알로하

いかれたbaby

by 박경민


주홍빛 노을

적도의 바다

빛나는 윤슬

그리고, 너의 실루엣


‘다행이다’

무심코 내뱉은 말은

나를 보며 웃고 있는

너의 눈빛 때문이겠지


부서지는 파도

흩어지는 모래알

네가 쓴 내 이름

그리고, 너의 발자국


‘사랑해’

고백한 나의 말은

너를 보며 피어오른

환한 미소 때문이겠지



— inspired by Fishmans, いかれたbaby


https://youtu.be/oXXkglm1SNQ?si=VR-XTwmnQCPRKYJi

fishmans - いかれた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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