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커넥트 뉴스] 메타, 보잉, 퀄컴
[서학개미 커넥트뉴스]는 서학 개미가 꼭 확인해야 할 주요 해외 증시 소식을 간략하게 정리해서 소개합니다.
올해 1분기 메타(구 페이스북)가 의외로 선방했습니다. 메타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페이스북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증가했습니다. 4월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279억 800만 달러(한화 35조 3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올해 1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했습니다. 4월 27일(현지시간) 보잉이 공개한 분기 매출은 139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습니다. 순손실 규모는 12억 4000만 달러(약 1조 57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5억 6100만 달러) 2배 넘게 올랐습니다.
퀄컴이 깜짝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4월 27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퀄컴의 지난 분기(회계 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한 111억 6000만 달러(약 14조 원)로 집계됐습니다. 시장의 전망치인 106억 달러(약 13조 4000억 원)를 크게 웃돈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