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0
생각은 자유다
그렇다고 해서 말도 자유인 것은 아니다
내뱉어진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게 좋은 말이던 나쁜 말이던
나와 듣는 누군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아해 다르고 어해 다름을 매일 깨닫는 일상
나의 아해가 그들에게 어해로 들리지 않을까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은 여기서 나온 건가 보다
적어도 상대방은 상처 받지 않을 수 있으니까
가만히 있으면 적어도 상대방은 상처 받지 않는다
그러나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중간은 없다
오해가 풀려 잘 해결되거나
서로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거나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도박이 된다
그는
아해를 말하고 있는가
어해를 말하고 있는가
나는
아해로 듣고 있는가
어해로 듣고 있는가
나는
아해를 어해로 받아치고 있는가
어해지만 아해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이래서 입에 관련된 속담들이 무궁무진한가 보다
말로 깨닫는 교훈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모두가 아해 말하고 아해로 듣는 세상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