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2024년 대세가 될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현 시점 온라인 마케팅의 변화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컨텐츠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23년이 2달여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24년에 우리 브랜드는 온라인 마케팅의 계획을 어떻게 세워보면 좋을 지 곰곰히 고민해볼 시기인 것 같습니다.




1.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CRM 마케팅으로


최근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와 구글 역시도 2024년 이 후 3rd Part Cookies(고객 데이터)를 제한함으로써 퍼포먼스 마케팅의 효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 되어집니다. 이러한 이슈로 인하여 많은 브랜드에서 자사몰(브랜드가 개설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정보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CRM(고객 관계형)마케팅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채널톡, 빅인, 뉴스레터 등과 같은 툴이 대표적입니다. 신규 고객이 아닌 기존에 방문/경험/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마케팅이 주를 이루게 될 것 같습니다.





2. 자사몰과 플랫폼 스토어의 믹스


브랜드가 운영하는 자사몰은 비교적 커스터마이징이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딩 관점에서 고객에게 조금 더 다채로운 디자인과 컨텐츠를 보여주고자 하는 것들을 표현하기 쉬우며 고객 데이터 확보와 같은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플랫폼(네이버,쿠팡)의 스토어는 해당 플랫폼에서 유입되는 엄청난 트래픽 확보와 브랜드 상품 및서비스를 판매를 위한 툴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령 네이버의 경우, 스마트스토어에서 일정 판매액이 넘어가면 브랜드 스토어 운영과 검색 및 고객 트래픽 확보에 있어서 큰 이점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2024년에는 자사몰과 플랫폼의 믹스를 통해 브랜딩과 온라인 고객 유입 및 판매의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고자 하는 브랜드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집니다.





3. SEO 기반 컨텐츠 노출과 강화


많은 브랜드에서 자사의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하여 광고 및 마케팅(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영상광고 등)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킹성이 강한 소재를 통해 단기적인 매출을 뽑아내는 형태의 마케팅) 하지만 지출한 비용 대비 효율을 얻지 못하는 브랜드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소비자 역시 광고에 피로도가 많이 누적된 상태입니다.


이젠 고객의 상황에 대해 면밀이 분석하고 고객이 우리 브랜드 제품을 선택해야하는 상황, 이유와 함께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등을 보여줄 수 있는 컨텐츠들의 노출이 더욱 중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비용을 활용한 CPC 광고에서 SEO(검색 엔진 최적화)에 조금 더 집중하여 적재적소(키워드)에 우리가 발행한 컨텐츠들이 노출될 수 있도록 컨텐츠 노출과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컨텐츠의 보강이 더욱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4. 데이터 수집보다는 데이터 시각화


GA4(구글애널리틱스), 에이스카운터, 태블로(Tableau), 뷰저블(Beusable)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통계툴들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이러한 툴을 통한 데이터 수집과 확보에 많은 시간을 투여하였다면, 앞으로는 수집되고 확보된 데이터를 어떻게 시각화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Ex. 구글 루커 스튜디오] 이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하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인가가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SEO 검색엔진최적화 잘하기 위한 필수 가이드 1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