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대한 생각
영화 : 폭설 / 배우 : 한해인, 한소희
by 영화 리뷰어 밤산책 Dec 5. 2024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_폭설
어느 고등학교 안에서, 거칠고 당당하게 연기하는 톤을 보여주는 배우 지망생인 이수안(배우 : 한해인)의 첫 모습은 터프한 느낌의 여학생이었습니다.
반면 이수안의 연기를 보고 윙크를 하며 수안을 바라보는 이윤설(배우 : 한소희)은 누가 봐도 아름답고 예쁘고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이수안과 이윤설이 거리를 돌아다니며 노는 모습은, 명랑하고 밝은 학생 같은 모습이지만, 한편으로는 끈적하고 아름다운 멜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다만 이윤설의 고백에 망설이던 이수안은 차마 대답을 하지 못하였고, 이윤설은 평온한 척을 하지만 상처를 받게 되어 학교에도 나오지 않고, 연예계에서도 더 이상 보이지 않으며 자취를 숨기는 것들이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_폭설
그리고 이수안은 그때 답변을 하지 못한 망설임 하나 때문에 세월이 지나고 자신도 유명한 연예인으로 성장하였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이윤설에 향한 그리움은 더욱더 커지고 손대면 안 되는 불법약물까지 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영화_폭설
글쓴이는 불법약물로 투여로 인하여 보이는 바다, 그리고 이윤설의 모습은 결국 이수안이 그리워하고 간절히 보고 싶어 허상까지 보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는 이러한 점들을 전부 다 보아, 윤수익의 감독은 비록 사회인식이 아직까지 완전히 개선되지 않은 동성애에 대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느껴졌으며, 망설이면 후회하는 것들이 있다는 동성애를 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