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는 왜 망했다고 생각하는가?



요즘 영화... 아니 요즘의 한국 영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외로 대부분이 이렇게 생각할겁니다.


"요즘 한국 영화 잘 모르겠는데?"


2000년대 당시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유행에 따라가기위해 그리고 전문적으로 취미로 생각하여 한국영화도 꾸준히 보고 응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대에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하여 영화를 본다던가 유튜브같은 영상플랫폼이 생겨서 영화관에서 보는 비중은 적어졌으나, 영화 자체를 안 보는 것은 아니였고 여전히 사람들은 영화에 대해서 비호감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2026년으로 보았을 때, 한국영화의 시선은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뻔한 신파영화라느니, 광고영화라느니 배우한테 몰빵하여 스토리가 구리다느니 좋은말은 거의 안나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한국 영화가 외면 받은 것은 크게 사회적인 요인과 영화 제작 환경의 변화에서 크게 작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사회적요인 : 불편함을 쉽게 느끼는 시대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인터넷 영상 플랫폼이나 SNS에서 영상을 보는 비중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영상을 올리는 개인이 인기와 구독 혹은 팔로우를 얻기 위해 영상의 길이와 퀄리티와는 별도로 사람들을 당겨들어오게하는 "자극적인" 주제로 영상을 올리게됩니다.


자극적인 영상을 보고 온 사람들은 생각이 각자 다 다릅니다. 누구는 웃으면서 보았고 누구는 가볍게 무시하고 그리고 누구는 이 영상이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죠


영화도 똑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즘시대에 맞게 모든 영화의 작품은 짧은 순간에 결정해버리는데, 거기서 영화에서 광고를 들이댄다던가 불편한요소가 툭 나와버리면 관람객들은 쉽게 영화에 반감을 가지면서 보게됩니다.



2. 도전을 하지 않는 시대


영화를 만들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소비가 되기에, 감독들은 참신한 소재 그리고 자기만의 색깔을 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렇기에 흥행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배우, 이미 성공사례가 있는 소설이나 만화를 기반으로 영화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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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투자자나 광고주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어, 영화의 전반적인부분을 PPL위주로 하는 영화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한국영화라고하면 뻔하고 지루하고 유치하거나, 광고를 돈주고 강제로 보는 기분도 들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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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우 의존도가 높아지는 영화 시장


결국 영화감독들이 대부분 배우때문에 성공한다고 생각하게 되고, 배우들은 몸값이 올라가다보니 영화를 만들 때 어쩔 수 없이 배우들한테 돈을 대부분 투자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배우 개개인한테 고유의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재밌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점점 식상해지는데 "돈은 그렇게 받으면서 그렇게 연기를해?" 이런말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A배우는 힘쓰는 건 잘하는데 어느순간 힘쓰는 장면만 의존하게되고 캐릭터가 굳혀지게 되면 식상해집니다.


물론 배우에게는 자신만의 고유 캐릭터가 있고 감독들도 그 부분은 알고는 있지만, 작품을 찍는데 이전 작품의 캐릭터가 그대로 비추어지고 반복되면 배우에게도 식상하게 느껴지고 감독한테도 식상하게 느껴지게되고 결국 한국영화 자체에도 식상하게 느껴져 결국 한국영화 자체 싫게 느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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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진짜 망하는건 순식간입니다... 그리고 청룡영화제에서 수상자리스트만봐도 한국영화는 답이없다는게 보여집니다.


청룡영화제 보기 전에는 한국영화를 응원했지만... 결국 자기들끼리 칭찬하고 자기들끼리 안전한 곳에서 서로 으쌰으쌰하는데.. 발전이 있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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