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로 도망치려는 사람들에게
뭘 잘하려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멈춰야 한다.
결과물이 쌓이지 않는 공부는 못하는 나를 보고 싶지 않아서,
엉망인 결과물을 보는게 무서워서 공부로 도망가는 것이다.
20대 때 이유 없이 했던 시도들이 기회가 되서 돌아오고, 실패의 경험은 마음 속에 선명하게 새겨진다.
실패의 경험을 회피하는 사람들은 30대 때 그 댓가를 치루고, 도전하던 사람들은 30대 때 보상을 받는다.
20대 때 쌓은 지식과 경험치는 노하우가 되어 전문가로 가는 바탕이 된다.
30대는 20대 때 시도하면서 쌓인 무형자산(ex. 경험)을 보여줄 수 있게 정리해야 한다.
30대에 실질적인 결과물을 하나씩 쌓기 시작하면 시장에 자기를 증명하고,
자기 브랜딩(타인에게 기억되는 힘)이 가능해진다.
사람의 동기라는 것은 쉽게 닳는다.
20대 때 시도를 많이 해본 사람들은 자기 이해의 해상도가 높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계속 일하게 만드는 동력을 다양하게 가질 수 있다.
30대 때 쌓은 결과물을 가지고 나의 주무기-나의 가장 큰 스킬, 브랜딩된 내 포지션-로 더 큰 인생 계획을 정비하면서 도전을 할지, 안정적으로 갈지를 결정하는 것이 40대이다.
자기 확신이 없을 때에는 기준이나 원칙이 필요하다.
20대 때에는 “성패와 상관없이 시도를 반복하고 있는지”가 기준이라면,
30대엔 “품질/퀄리티에 상관없이 결과물이 쌓이고 있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몇년 전, 나의 언어로 좋은 자료들을 정리해보자는 의미로 타 플랫폼에 아티클들을 정리했었다.
이 영상에서 말하듯, ‘엉망인 결과물’을 외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 보고자,
최근 자주 이용하던 링크드인에 공유를 시작했었는데,
글의 호흡이 길어지면서 적절한 플랫폼인지에 대한 의문이 함께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브런치라는 플랫폼이 생각이 났고, 동일한 게시물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더 적절한 플랫폼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