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콕일기 (28) 뭉기적거리기

by 구민성

뭉기적거리기

%EB%AD%89%EA%B8%B0%EC%A0%81.png?type=w580 나도 쉴 자유와 권리가 있지.


그래, 좀 쉬자.


급한 일도 좀 덮고


중요한 일도 약간 미루자.



더 설치다간 무너지겠다.


우선 급한 일은 휴식이고


중요한 일은 기력 회복이다.



소털처럼 많은 날인데 가끔은 쉬어 가자.


손자 녀석 사진이나 보면서


하루쯤은 뭉기적거리자.



그래도 하나는 당장 급하다.


퇴비장에 가서 액비부터 보태자.


오줌 오래 참으면 병 생기니까.





월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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