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콕 일기 2 - (40) 대자유

by 구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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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나 물고기처럼… 돈 없이도 대자유를~!


새는

공중에서 똥오줌 싸며

치우는 걱정도 안 하고


물고기는

디따 큰 비데 쓰면서

버튼도 안 누른다.


돈 없으면 못 산다는

미친 동물은

인간 밖에 없다는데


대자유 누리는 산짐승은

돈 따위 하나 없이도

잘만 살더라.


나도 부지런히 움직이고

느리게 호흡하면서

대자유를 연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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