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시
by
난척선생
Nov 20. 2025
지난 내 마음처럼 쌀쌀맞던
1월 초순의 어느 아침
마침내 한 시절이 지고
또 한 시절 시작된다.
부디
흰 눈처럼 푸근하길
내 나이 오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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