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봄날에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개방수장고 전시 다녀 왔습니다
카탈로그가 포스터를 접어놓은 카탈로그가 아주 멋있었어요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어서 굿즈 같았어요
시대별로 나눠서 전시된 작품도 멋진데, 전시 공간도 아주 멋있었습니다.
각 코너 마다 세로로 길게 형광등이 부서져서 나오는 빛이 백화점 명품관 같았어요
움막 같이 생긴 그 큰 삼각형 안에 겹겹이 부서지는 그림자가 매우 인상적인
박충흠 작가님의 무제 작품. 2004년 작
바로 윗층에 이건희 전시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