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여행기를 마치고, 다음을 기약하며...

by 김해피

벌써 2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생생하게 남아있는 스위스, 파리의 소중한 기억들.


당시에는 직장인들이 휴가 쓰기가 쉽지 않은 분위기여서, 7일간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그래도 우리 두 사람의 인생에 있어 정말 소중한 추억이었다.


이제 둘에서 넷으로, 커플여행에서 가족여행으로 목적은 바뀌었지만, 여전히 서로 사랑하는 우리 부부와 그리고 우리를 따르고 사랑하는 나의 소중한 보물인 자녀들과 함께 또 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내년 여름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이다.


이제 우리 부부도 나이가 들어 20년 전 그때와 다르게 하루에 많은 것을 경험할 수는 없겠지만, 그때보다는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바탕으로, 여유롭고 멋진 추억의 여행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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