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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어둡다. 내가 빛날 시간이다.

반짝반짝

by 캐나다 부자엄마

별 볼 일 없는 집안.


시댁 어른 중 하나가 했던 말.

알바 끝나고 집으로 가던 길.

밤하늘, 떠있는 수많은 별에.


어떤 건 어두워야 빛나는 것들이 있다고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처럼. 나도.

어두운 시간 속에서 내 빛을 내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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