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by 캄이브

네 눈
밤하늘이 품은 별빛이 되어 반짝이고


네 미소
새벽이슬 머금은 백합처럼 피어난다.


네 목소리를 들으면
산들바람이 마음의 창을 열고 지나가고


네 마음이 닿으면
햇살이 내 안에 내려앉아 온기를 채운다.


나,

그런 빛, 그런 향, 그런 온기를

언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캄이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