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거리와 가시 거리 차 극복
물속의 생물을 먹고 저라는 새들은 과학을 잘 해야 합니다ㅎㅎ 특히 굴절률을 잘 알아야 합니다.
물의 굴절률을 구해보면 1.333이 나온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 값을 구할 수 있을까요?
우선 입사각과 반사각은 법선과 매질 2(직선)을 기준으로 크기가 같습니다. 법선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용어를 씁니다. 매질1은 공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매질2가 물일때 굴절률을 구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고등학교 삼각함수 시간에 배웠던, 아니 그 이전 중학교때 배웠던 내용으로 아래 식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반사각과 굴절각은 법선을 기준으로 같습니다.
진공상태는 구했을 때 어느 각으로 구해도 입사각과 반사각이 같으니까 1이 나옵니다.
굴절이 되었을 때는 반사각과 굴절각사이에 차이가 생기므로 1이 아닌 값이 나오게 됩니다.
봉희쌤과탐교실에 나와 있는 그림을 새의 눈과 먹이를 잡는 모습과 연관시켜본다면
https://cafe.naver.com/bongbonghi
물의 굴절률은 반사각과 굴절각이 어느 값이 나와도 1.33이되게 되고
결국 1을 넘는 값을 지니기 때문에
물속에서 실제 물고기가 있는 곳과 있어 보이는 듯한 곳의 거리의 오차범위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시범위보다 굴절률때문에 더 아래에 물고기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새가 사냥할 때는 가시거리와 실제거리 편차의 오차범위거리를 넘어선 삶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 사냥 순간 새가 눈을 감고 물에 들어가니 시각과 후각은 기능이 떨어져서 육감이나 특유 미세한 움직임을 포착하는 기관으로 가시거리 아래에 있는 물고기를 사냥할 수 있지요.
#물고기사냥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