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일 다니면서 학사 땄죠!

호라쌤

안녕하세요~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덕분에

일 다니면서 학사 딴 박 00 입니다

저는 통신 계열 회사에서 일을 했는데

저희 회사가 처우가 안좋기로 유명했어요

2년 정도 회사를 다니는 동안

건강은 건강대로 상했지만 만족할만한

급여를 받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직을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제가 목표하는 회사에 지원하려면

4년제 졸업 이상의 학력이 필요했죠

저는 전문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해서

지원이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ㅠㅠ

고민을 해보니까 어차피 나중에

승진에서 유리한 위치를 잡기 위해서도

학력개선을 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아

4년제 학력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아무래도 일을 그만두고 하긴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회사를 계속 다니면서 학사 따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한 후기를 보게 됐죠

그 사람은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을

통해 일 다니면서 학사 땄다고 했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알아볼 가치가 있어 보여서

글에 나와있던 학습 멘토 번호로

상담을 받아보게 되었어요!

학은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라 믿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시험없이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어요~

정규 대학처럼 강의를 들어서

학점을 이수할 수도 있고,

일정 점수를 모으게 되면

최대 학사까지 딸 수 있었죠

이 모든 과정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일 다니면서

학사 딸 수 있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제도라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랑 법적으로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고 했어요

차이점이 있다고 한다면 학위증이

대학교 총장 명의가 아닌, 교육부

장관 명의로 나온다는 정도였죠

게다가 대학처럼 입학이나 졸업이

따로 없어서, 개강반만 있다면

언제든 시작이 가능했습니다

방학이나 수업연한도 없어서

원하는 목표만 달성하면 과정이

바로 끝난다는 점도 좋았어요!

아무래도 일 다니면서 최대한

빠르게 학사를 따야 하니까,

시간을 아낄수록 이득이었죠

당시 제 상황에서는 학은제로

진행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판단이 되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전공이

없다면 비슷한 전공으로라도

학사 학위를 취득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딱 동일 전공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으로 학사

따려면 일정 학점을 이수해야 했어요

전공 60, 교양 30, 일반 50

총 140점이 필요했죠

수업으로 전부 이수를 한다면

7학기나 걸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세상에,

너무 오래 걸려서 당황스러웠어요

무리해서라도 2~3학기에 걸쳐

들으면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연간이수제한이라고 1년에 최대

42점, 1학기에 24점까지만

이수하도록 제한되어 있어서

안된다고 하더라고요ㅠㅠㅠ

하지만 다행이었던 것은 학은제는

수업 외에도 학점을 인정받는 수단이

다양하기 때문에, 적절하게 활용하면

기간을 많이 단축시킬 수 있다고 했죠!!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기간을

훨씬 더 줄이기 위해서 제가 쓴

방법은 두 가지였습니다

전적대를 활용해서 이전 대학을

다닐 때 이수했던 학점을 가져왔어요

2년제는 최대 80점까지 가능했고,

3년제는 최대 120점,

4년제는 140점까지 인정된다고 했는데,

동일 전공이라 버려지는 것 없이

80점을 모두 가져올 수 있었죠!

자격증을 취득해도 일정 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정보통신기사랑 컴활 1급도

가지고 있는데, 이게 또 둘 다 점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추가적으로 라이선스를

딸 필요 없이 34점을 인정 받았죠

결론적으로 남은 점수는 26점이라서

2점 때문에 2학기를 들어야 하는데,

선생님이 독학사 시험을 쳐도

학점을 딸 수 있으니까 해보고

1학기로 줄이자고 하셨습니다

1~4단계로 이루어진 대학판

검정고시라고 보면 되는데,

가장 쉬운 1단계 1과목만

통과하면 4점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다만 시험이 1년에 한 번 뿐이라

어느정도 준비가 필요했죠

하지만 당시 제가 너무 바빠서

독학사까지 신경쓸 여력이 없어서

그냥 2학기에 한 과목 더 듣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학기를 들으면서 느꼈던건,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은

일 다니면서 학사 따기에 아주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었어요

온라인 수업이 실시간이 아닌

녹화본 강의였고, 시간표가 없는

자율학습이라 부담이 없었죠

한 학기는 15주 과정이라서

2학기는 30주, 8개월 만에

끝낼 수가 있었답니다!

선생님이 쉬운 과목으로 편성해주신

덕분에 성적도 잘 받을 수 있었고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됐는지

자세하게 설명드리자면,

일단 최소 수료 기준이 있어서

출석률 80% 이상, 성적 60점 이상

이걸 맞춰야 학점을 받을 수 있었죠

출석은 개강시점부터 일주일마다

올라오는 인강을 2주 안으로 끝까지

들으면 인정되는 시스템이었는데요

모바일 수강도 가능하다고 해서

출퇴근 길에 핸드폰으로 틀어두거나

회사에서 야근을 할 때 일하면서

창을 열어두고 출석을 챙겼답니다

중간/기말고사 시험이나

리포트 등 과제도 있었는데요

선생님이 노하우를 알려주신

덕분에 60점은 가뿐히 넘겼죠!

학기가 마무리된 후에는 정해진 기간에

행정처리를 해야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전적대도 다 등록을 해야하고 은근히

해야할 게 많았는데 선생님이 원격으로

봐주기도 하셔서 문제없이 신청했어요!

그리고 3주 뒤에 마침내 기다리던

학사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었죠!!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일 다니면서

학사 따는 건 기대도 안했는데

알아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목표한 회사로 지원했고,

일주일 만에 합격전화를 받았어요

지금은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쓰레기 같았던 전회사랑은 비교도

안되게 처우가 좋아졌죠ㅋㅋㅋ

학점은행제 정보통신공학 덕분에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쓰면서도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답니다

여러분도 학력개선이 필요하다면

저처럼 국가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들 파이팅 하시길 바라면서

글은 이만 마쳐보겠습니다~

호라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