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티라노사우루스 만나면…?”

by 꼬마 투자가

오늘 체험학습을 갔다. 학교를 안 가고 밖으로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이랑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계속 떠들고 웃었다. 체험학습 장소에 도착해서 여러 가지를 보고 체험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신기했던 건 솔방울이었다. 그냥 평범한 솔방울이 아니라,

공룡시대부터 있었던 종류라고 설명해주셨다. 나는 순간 멈칫했다.


“잠깐… 공룡시대라고?”


그 말을 듣는 순간, 내 머릿속에서 이상한 상상이 시작됐다.


“이거… 거의 타임캡슐 아니야?”


솔방울 하나가 수천만 년 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니, 뭔가 엄청난 느낌이었다.

갑자기 그 솔방울이 더 특별하게 보였다. 그래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타임머신 있으면 진짜 재밌겠다…”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나는 바로 공룡시대로 가보고 싶다. 진짜 공룡이 어떻게 생겼는지 직접 보고 싶고, 사람들이 책에서 보는 모습이랑 똑같은지도 확인해보고 싶다. 하지만 동시에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혹시 티라노사우루스 만나면…?”


그건 좀 위험할 것 같아서, 나는 상상 속에서 재빨리 도망쳤다. 그렇게 생각하다가 또 한 사람이 떠올랐다.

바로 일론 머스크였다. 나는 혼자 생각했다.


“일론 머스크는 화성도 가려고 하고, 로켓도 만들고, 로봇도 만들잖아…”


그러면 혹시…


“타임머신도 만들 수 있는 거 아니야?”


이 생각이 들자 갑자기 너무 웃겼다. 머릿속에서 일론 머스크가 연구실에서


“좋아… 이번엔 시간이다.”


타임머신 만드는 장면이 떠올랐다. 그리고 나는 또 생각했다.


“일론 머스크 머릿속은 진짜 복잡할 것 같다…”


보통 사람들은 “오늘 뭐 먹지?”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일론 머스크는


“화성 도시 계획 + 인공지능 + 로켓 + 미래 기술”


이런 걸 동시에 생각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확신했다.


“이 사람… 한 번쯤 타임머신 생각했을 듯.”


아니면 지금도 만들고 있을지도 모른다. (비밀 프로젝트로…)


그래서 나는 상상을 더 해봤다. 만약 내가 타임머신을 타게 된다면, 나는 공룡시대도 가보고,

옛날 역사도 보고, 미래도 가보고 싶다. 그리고 미래에 가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혹시… 주식 뭐 사야 돼요?”


이건 진짜 중요하다. � 그렇게 생각하다가 또 다른 생각이 들었다.


“만약 일론 머스크가 내 글을 읽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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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갑자기
“오… 이 아이디어 괜찮은데?” 이러면서 진짜로 만들어주는 거 아닌가?


그리고 나는 그 타임머신 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다.


“이건 무조건 오른다.”


나는 이미 미래를 보고 왔기 때문이다. 이건 거의 반칙이다. 하지만 너무 생각이 앞서간 것 같아서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지금은 그냥 체험학습에서 솔방울 하나 받은 날이다. 하지만 그 솔방울 하나 때문에 나는 공룡시대, 타임머신, 미래, 투자까지 엄청 많은 상상을 하게 되었다.


오늘 나는 단순히 체험학습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은 물건으로 엄청 큰 상상을 하게 된 날이었다.


오늘의 결론은 이것이다. 작은 것 하나도 엄청난 아이디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나는 언젠가 진짜 타임머신이 나오면 제일 먼저 타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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