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안은 정희원 대표와 A씨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가 언론에 보도되며 불거진 논란으로, 현재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인 사안입니다. 전체 대화 원문은 공개되지 않았고, 언론은 수사·재판 과정에서 제출된 일부 메시지 내용을 발췌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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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메시지에는 정 대표가 “소설의 일부”라고 설명한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는 “결박”, “주인”, “몽롱하다”, “장갑과 스타킹”과 같은 표현이 등장하며, 성적 함의가 있다는 해석과 문학적 표현이라는 해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 대표 측은 해당 텍스트가 AI가 생성한 창작물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A씨 측은 실제 관계를 반영한 메시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메시지 일부에는 인간의 본능과 충동을 언급하는 철학적 문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보다 충동을 우선하는 변연계의 노예가 된다”는 표현이 보도되었는데, 이에 대해 A씨 측은 심리적 압박이나 우월적 위치를 드러낸 표현으로 해석하고 있고, 정 대표 측은 일반적인 사유와 대화 수준의 표현이라는 입장입니다.
정 대표가 “주문한 물품을 대신 받아달라”고 요청한 메시지도 쟁점으로 언급됩니다.
A씨 측은 해당 물품이 문제의 소설 속 설정과 연결된다고 주장하는 반면, 정 대표 측은 업무 또는 개인적 부탁에 불과하며 강요는 없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A씨에게 기사 링크를 전송하며 “나는 시한부 인생 10년”이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장제원 전 의원 관련 사망 기사 링크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A씨 측은 자살 암시 또는 정서적 압박으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하지만, 정 대표 측은 개인적 감정 표현 또는 철학적 발언일 뿐 위협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사적 대화를 넘어, 위력 관계에서의 성적 요구 여부와 정서적 침해가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A씨 측은 직장 내 성희롱, 위력에 의한 강요, 정신적 피해 등을 주장하고 있으며, 정 대표는 관련 혐의에 대해 부인하면서 맞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해당 내용은 JTBC, 서울경제, 머니S, 한겨레, 다음 등 복수 언론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도되었으나, 카카오톡 전체 대화 전문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메시지 문구 그 자체보다도, 당사자 간 관계의 성격과 권력 구조, 그리고 해당 표현이 어떤 맥락에서 오갔는지에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제한된 정보만 공개된 상황이므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법적 책임 여부는 향후 수사 및 재판 결과를 통해 판단될 사안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