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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럿 Mar 25. 2020

EMP 펀드가 대중화되고 있다

(EMP, EMP펀드)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MP 펀드가 대중화되고 있다.


EMP는 ETF managed portfolio의 약자다.

펀드 자산의 최소 50% 이상을 ETF나 ETN에 투자해서 운용한다.


출처 : 펀드 다모아


금융투자협회 펀드 다모아에서 EMP를 검색해봤다.

총 467건의 검색 결과가 있다.


수수료 클래스에 따라 한 개의 EMP마다 대략 6~15개 정도가 있다. 그래서 한 개의 EMP가 대략 10개라고 생각했을 때, 46개 정도의 EMP 펀드가 있는 것이다.

 




IBK 플레인 바닐라 EMP 펀드가 있는데 EMP 펀드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거 같다.


웬만한 주식형 펀드보다는 EMP 펀드가 괜찮다고 생각한다.

출처 : 한국경제 

3월 10일 한국경제 B5면에 'EMP펀드, 자산배분에 딱 1년 새 덩치 2배로'기사가 있다.

EMP 펀드가 1년 새 2배로 덩치가 증가했다는 내용이다.


기사에서 EMP 펀드가 40개로 늘었다고 하는데 그로부터 2주가 지났으니 대략 40개 중반의 EMP 펀드가 있는 거 같다.


카카오페이 증권에서도 첫 서비스를 하면서 처음으로 선보인 금융상품이 EMP 펀드다.


이렇게 금융상품이 많아진다는 건 좋은 거다.

경쟁이 더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선택권이 넓어져서 좋고, 공급자는 경쟁이 치열해져서 안 좋다.


위 사진은 올 초 설정된 주요 EMP 펀드의 성과다. 지금은 수익률이 다 안 좋다.


나중에 EMP 펀드 투자를 생각하신다면 사진에 있는 상품 중에서 꼼꼼하게 비교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서 첨부해 놓았다.


ETF를 직접 투자해도 좋고, EMP 펀드로 간접 투자해도 좋다.


뭐로 하든 수익이 되면 된다. 여러분들의 계좌가 풍성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Image by Jill Wellington from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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