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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인생

채채캘리 / 시간이 지나면 달리 보이는 것들

by Lagom
chae_calligraphy_13392659_1536596876649267_1110725776_n.jpg Copyright 2018. 채채캘리 All rights reserved.



글귀/ 무라카미 하루키, 여자 없는 남자들

캘리 에세이/ 채채캘리



내가 누군가를 간절히 원했던 시간만큼,

누군가가 나를 간절히 원했던 적이 있었을까


왜 우리는 그토록 바라던 것들을

손 안에 넣게 되면 그것들이 조금씩은

빛바래져 보이는 걸까.


그토록 애타게 간절히, 원했던 단 하나의 존재였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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