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 알고 하면 효과는 배가 된다
많은 분들이 광고라고 하면 돈만 있으면 무조건 된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돈이 있다면 A/B테스트로 마음껏 할 수 있고 여유가 있다면 실수도 어느 정도는 감안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게 스타트업이나 개인 소상공인 분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정말 많은데 없는 돈을 짜내고 짜내서 하는 것이 광고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페이스북 광고나 인스타그램 광고를 하실 것이라면 인식의 변화가 분명 필요하다고 항상 이야기 하지만 현실과 이론은 분명 다르기 때문에 감안하고 설명을 드리는 편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번 페이스북 칼럼을 쓰는 김에 페이스북의 꽃이라고 불리는 광고에 대한 부분을 조금 상세하게 다루어 볼까 합니다. 물론 텍스트로 어디까지 전달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안 보고 안 듣는 것보다는 좋으시지 않을까요? ^^
일단 제가 픽셀 설치부터 하나하나 설명을 드리려고 하기보다는 (픽셀 설치는 찾아보면 많이 나오니까요.) 무엇보다도 오늘은 광고에 대한 인식의 변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설명을 조금 덧붙여 드려보고자 합니다.
광고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1. 첫 번째로 광고 관리자의 특징을 제대로 인식하고 익히는 것
2. 두 번째로 제대로 된 바탕(홈페이지)의 필요성
최근 인스타 광고나 페이스북 광고를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배우시는 분들이 많다 보니 광고를 직접 하시기는 하는데 단순하게 타깃을 효율적으로 세팅하는 방법 정도만 가지고 진행을 하시기에 돈은 쓰지만 큰 효과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광고는 타깃, 소재, 시기 그리고 홈페이지 안의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구성과 컨셉까지 일치하거나 전달의 통일성이 있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첫 번째로 광고 관리자의 특징을 제대로 인식하고 익히는 것
광고를 무작정 시작하는 실행력은 좋지만 적어도 페이스북의 광고 프로그램의 습득이 먼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이 컨셉이나 구성이라는 사실인데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내 무기가 어떤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겉만 치장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제가 늘 예를 드리는 것 기억하시나요? 보통 주식을 예로 많이 들어드리는 편인데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HTS 기능만 제대로 익혀도 손해는 나지 않는다라는 사실입니다.
광고를 쐈을 때(?) 적어도 수치를 읽거나 숨겨진 기능들을 사용해서 더 효과를 올릴 수 있다면 어쩌시겠어요? 단순하게 타깃과 소재만 공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제가 말씀드린 기능들을 통해서 조금 더 효율적인 광고를 하시겠습니까?
2. 두 번째로 제대로 된 바탕(홈페이지)의 필요성
간절하게 부탁드리는 것은 홈페이지나 밑바탕에 신경을 많이 쓰시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드렸지만 자사몰은 상품의 구성과 광고의 컨셉의 일치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지만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이 부분이 힘들다고 한다면 실력 좋은 대행사들의 도움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지인분은 '바름'을 통해서 효과를 보셨다고 하셨습니다.-저와 관련성 전혀 없습니다.)
요즘은 프리랜서나 작은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이 열광하시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매출이 쏟아지다 보니 물건만 올리면 끝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잘 되는 곳의 스토어에 가보면 나름의 디자인과 구성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혹시 아시나요? 스마트 스토어에도 픽셀 심기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혹시 구성 같은 거 신경 하나도 안 쓰고 상품 올린 이후에 그 상품에 단축 주소 박아두고 인스타나 페이스북에 광고 소재 하나 짜서 '띡' 하고 올리면 광고가 끝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 해당하시지는 않으시나요?.
대중들은 분위기를 구매하고 가치에 열광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광고로 유입이 되어서 들어왔다면 그곳에 머물게 하고 즐겨찾기를 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광고를 배우고 시작하시기 전 오늘 제가 드린 말씀을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혹시 안 좋은 부분이 해당하신다면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