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모르는 게 약일 때가 있다.
이 말은 알게 된 게 독이 될 때 확실히 와 닿는다.
살면서 알고 싶은 비밀들, 속사정들이 많다.
상당수는 알면 차라리 몰랐던 게 나았을 법한 게 많았다.
괜한 선입견을 갖게 되었고, 무거운 짐을 지게 되었다.
굳이 몰라도 된다면 알려고 하지 말자.
세상엔 정말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아는 게 약인 것들이 많다.
좋은 걸 제쳐두고 독을 일부러 집어 먹지 말자.
2013년 7월 26일 단상에서 발췌
써낸 글만큼 살아낼 수 있길 바라요. 그만큼 같이 잘 살아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