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채민씨 Oct 10. 2015

읽은 만큼 살아내기

책을 읽어내는 데에는 어느 정도 습관이 형성됐다. 이젠 읽은 것을 살아내는 데에 무게를 조금씩 늘려보자. 전자가 내 안에 양을 쌓아가는 거라면 후자는 내 안에 질을 농축하는 것이라.  


더 많은 책을 읽지 못함에 조급해하지 말고 읽은 만큼 더 많이 살아내지 못함을 아쉬워하자. 살아도 읽지 않으면 멋이 없고 읽어도 살지 않으면 의미 없다. 멋있게 살자. 의미 있게 살자.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다면을 볼 줄 아는 사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