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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채민씨 Sep 30. 2015

꼭 그래야 할 일이었을까

꼭 그래야 할 일이었을까 
꼭 겪어야 할 일이었을까

이소라_Track 08 중


밤에 산책하다 보면

이 곡의 멜로디가 자주 떠오른다.

다른 가사는 잘 기억 안 난다.


그저 

꼭 그래야 할 일이었을까

꼭 그래야만 할 일이었을까

꼭 겪어야 할 일이었을까

꼭 겪어야만 할 일이었을까

라고 가사를 곱씹게 된다.


살아가며 실수한 많은 일이 문득 떠오를 때,

살아가며 상처받은 여러 일이 선뜻 다가올 때마다

속으로 우물거리게 되는 노래다.


생각났으니 오늘 밤 산책 때 

걸으며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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