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도 않고 아직 프리랜서를 하고 있네

어쩌다 프리랜서 시장에 뛰어든 사람의 주저리주저리

by 차화

그렇다.


https://brunch.co.kr/@chahwa/4


이 글을 쓴 시점 이후 나는

지금까지 놀랍게도, 아직까지, 죽지도 않고,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다.

와!


물론, 이전과는 근로 형태가 조금 변했다.


"무려, 회사에 소속된 프리랜서라는 것!"

와!


그리고 "일회성 작업들이 아닌, 기업들과 지속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와!


하지만, 이제는 안다.

프리랜서에게 영원한 것은 없다는 걸..


이번 달이 어떻게 목표 수입을 겨우 넘겨도,

당장의 다음달이 걱정되고, 내년이 걱정되긴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이 험난한 길을 계속 가고있는 것은

결국은 '나의 것'을 하고있다는 힘과

저멀리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며 얻는 응원이지 않을까 싶다.


저 진짜 좋아해요 요즘사 ��


옛날부터 아주 좋아했던 유튜버 요즘사의 팟캐스트를 작업할 때 간간히 듣곤 한다.

어느날, 무심코 흘러나온 팟캐스트를 듣고, 나도 더이상 프리랜서라는 말은 최대한 지양하기로 했다.


프리랜서는 갑-을 구조로 일이 진행되어 을이 되는 느낌인데,

프리워커는 하나의 브랜드로써 갑-갑이 협업하는 구조로 일을 하는 거라고 했다.


물론, 처음부터 프리워커가 되긴 쉽지 않겠지만,

점차 프리랜서에서 프리워커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에

이거다! 싶어 내 올해 목표로 정했다.


프리워커의 최대 장점인 '내 사업'을 한다는 것을 살려

점차 내 브랜드를 만들고, 영향력을 넓혀가야겠다. (너무 어렵지만...)


앞으로는 프리워커의 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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