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
어제 갔던 분보남보에서 구매에 성공
거리에 비둘기가 없더라
약간 젖은 녹색이 가장 싱그럽다.
호수엔 꼭 안개가 있어야...하는 건 아닌데 그냥 날씨가 안 좋았다.
시선강탈 서울식당
조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포기. 호수에 바로 붙어있는 곳을 하나 발견하고 들어갔다. '카페 쓰어'라는 베트남식 연유커피를 주문했다.
향이 굉장히 강했다. 되게 쓰다. 여기에 연유를 섞는다. 대략 커피 양의 65% 정도였음.
쓰면서 달다. 물 정량에 믹스커피 3개 타면 대략 비슷할 듯.
다시 숙소 근처로 돌아가려고 씨클로(인력거 비슷)을 타려고 했다. 돌아다니면서 저건 한 번 타봐야겠다 싶었다. 처음에 엄청 비싼 금액을 부르기에 걸어가려고 돌아서니까 서서히 깎더니 처음 부른 값의 반값을 부르더라. 차도 한 가운데서 보는 시내는 보도에서의 풍경과 또 달라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