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by 소소한일상

어릴 적 크리스마스는
그저 상상만으로도 설렘
그 자체 였던거 같다.


맛난 음식과
평소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이나 물건이 생기기도 해서일까?


크리스마스 전날은 항상
그렇게 설렘에 늦게 잠을 자곤 한듯싶다.


그런데 성인이 된 지금
크리스마스의 즐거움보다
그저 하루 쉴 수 있다는 정도로 느껴진다.


왜일까?


아마도 순수했던 유년시절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성인 되어 가면서 현실적으로 변해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유년시절의 동심.
그 동심이 가끔은 그립기도 하다.


아무 걱정거리 없이
그저 눈이 오면 눈사람 만들며,
친구들과 함께 눈싸움도 하고
신나게 눈썰매도 타던 그 시절.


한 번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당신도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을만큼
그리울 때가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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