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좋지 않아 일을 못하고 있다.
외주 의뢰가 들어와도 거절하는 중. 아까워...
돈 나갈 일은 많은 데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답답하다.
회사를 계속 다녔어야 했나 자꾸 후회하기도 한다.
역시 몸이 좋지 않으면 정신도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사실 지금 임신 8주다. 그것도 쌍둥이!
오늘은 입덧약 때문인지 자꾸 졸려서 글 쓰려고 노트북 켜놓은 채 하루 종일 잤다.
이러니 뭘 할 수가 있어야지.
몸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열심히 해서 이야깃거리를 쌓은 뒤, 글을 이어가 보려 한다.
그게 안정기 이후일지, 출산 후가 될지는 모르겠다.
그때는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있길...
그리고 아이들이 무사히,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길!
회사에서 살아남기 1부는 여기서 마무리.
그동안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2부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