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존재한다

by 김찬집


15일





그저 존재 한다


190415_1.png



꽃은 꽃대로 벌레는 벌레대로 그저 존재 한다




장미가 아름답고 송충이가 징그러운 것은,


우리가 선입견을 갖고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상은 그 무엇도 아름답거나 추하지 않다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다



- 김새별, 유품정리사 -




keyword
작가의 이전글피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