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픔을 선택하지.
너를 좋아했었던 만큼
불안해했고,
너를 사랑한 만큼
집착했다.
그런 내가 싫다고 떠난 너를
나는 잡을 생각이 없다.
너를 사랑할 때 놓았던
마지막 자존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