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멋진남자 Mar 08. 2017

(이론편 #1) 절대부자에 대한 이야기

물질적 부의 규모에 따른 부자분류

지금 시대는 모두가 부자가 되기위해 애쓰며 살아간다. 물질만능주의라서가 아니라, 풍부한 물질을 바탕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하기 위함이다. 




지금시대의 부자는 다양한 부류의 부자들이 있다. 

부자가 모두 같은 부자가 아니고, 그 바라보는 지향점에 따라서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서도 다양한 해석들이 난무하다. 그러하기에,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는 부자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이러한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지. 자신의 위치는 현재 어디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 위한 정신적, 물질적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이론으로서 부자에 대한 물질적 부의 규모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물질적 부의 규모의 그 개인의 삶의 결과로서 이루어지는 마지막 단계의 모습이다. 물질적인 부의 규모는 한 사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되고 분류하지만, 필자는 한동철교수, 임병철교수, 및 미국 Tom Corley & Rich Habits의 분류를 수정보완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하여 보았다. 


부자는 물리적 부의 규모에 따라서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겠다.


. 절대적 부자 : 개인이 가진 자산의 총액이 30억원 이상을 가진 부자로서, 한국에서는 대체로 한남동, 청담동,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는 부자를 일컬을 수 있다. 

. 상대적 부자 : 개인이 가진 자산의 총액이 10~30억원 사이의 부자로서, 한국에서는 대체로 도곡동, 대치동, 압구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부자를 일컬을 수 있다. 

. 의식적 부자 : 개인이 가진 자산의 총액이 1~10억원 사이로서 본인으로부터 타인을 바라볼때 부자라고 생각하는 그룹이며, 한국에서는 대체로 마포, 잠실에 거주하고 있는 부자를 일컬을 수 있다.

. 비교적 부자 : 개인이 가진 자산의 총액이 1억원 이하로서 본인 스스로가 자신을 부자라고 생각하는 그룹으로서 절대적 부자를 향하여 나아가는 부자이다. 


이러한 물리적 부의 규모에 따른 분류는 그 과정을 설명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으나, 그 부의 크기 자체를 확장시키기 위한 전략으로서는 포트폴리오 전략, 소득확대전략, 자산배분전략, 10년법칙, 전문성 획득 전략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하여 부의 규모 자체를 키워나갈 수 있는 대안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부의 규모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가속도가 중요한데, 사람에 따라 수용하는 정도가 다르지만,

 성공적인 전략의 핵심은 리스크에 대한 수용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위의 사례는 여러분들과 같은 평범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린것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의 급여를 통해서 도전적인 수준의 저축율을 통해서 15년간 모은 부의 규모 5.4억이라면, 반면 리스크에 대한 수용성을 바탕으로 20% 저축, 80% 투자로 진행하여(투자수익은 재투자로 가정) 연평균 25% 투자수익을 기대한다면 그 부의 규모는 5.4억에서 7.4억으로 상승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부의 규모 변화의 핵심을 투자전략에서는 리스크에 대한 수용성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부자의 대한 물질적 절대 규모의 크기에 대한 분류 및 정의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가야할 지향점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베이비붐 시대의 우리 아버지 세대들이 그동안 살아온 삶의 경험과 선의의 씨앗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함의 물질적 수단이며, 자신의 은퇴이후의 안정적 삶에 대한 애착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사회에서 얻은 물질적 재산에 대해서 다시금 해석하며 사회로 환원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과정속에서 반드시 진정한 부자에 대한 분류와 자신이 속한 그룹의 부자를 인지함으로서 향후의 삶을 살아가는 푯대를 제시하는 것이 어찌보면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한 시작점이 아닐까?


매거진의 이전글 (삶과 투자 #2) 투자의 씨앗은 봄에 뿌려야 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