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은 그 것 뿐이다
다 그렇더군요
슬픔도 좌절도 고난도
나도 그녀도 그대도
다 겪고 있더군요
그러다 어느 순간
나도 몰래
영원히 안 올 것 같던
기쁨도 살며시 비추더군요
지금 힘들면 힘든대로
힘들어하는 대단한 그대는
눈물이 나오면
펑펑 울 줄 아는 그대는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싸우는 그대는
그 누구 보다 잘하고 있는 거라고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지금 당신은 그저
할 일을 잘 겪어내고 있는겁니다
응원합니다 그대를
응원합니다 그대의 꿈을
by 혜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