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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란 이름 이기에
버틴다는 그 말이
속으로만 운다는 그 말이
그저 괜찮다는 그 말이
아버지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침묵속에 버티기가
뜨겁게 눈물 흘리기가
그저 아무 말 할 수 없었음이
이제는 조금 알 듯 하다
아버지 사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얼마나 대단했는지
얼마나 위대한지를
이제사 진심을 알 듯 하다
by 혜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