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있는 대나무 공예품 가게 들렸다가 우연히 이 길을 발견했어요. 알고 받더니 유명한 곳인가봐요. 너무 이쁘네요. 엄청 큰 푸조나무들이 있는데,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조선 인조때부터 심었다고 합니다.
유럽 선 명상 투어 포스터 만드는데 사용할 사진이 필요하다면서, 다들 제 사진을 찍고 있어요~
엄청나게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바르게 앉은 3명의 "진짜 스님" 사나이들과 자세 불량한 2명의 스님들 ~ ㅎㅎㅎ
봄이 끝나기 전에 한번씩 방문하시길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