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덕숭사 명상반을 마치고...

명상반을 위한 두번째 방문! 

https://www.youtube.com/watch?v=EawDjgfC13w

덕숭사 명상반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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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주 덕숭사에서 명상반을 열었습니다. 2주 전에 2일 연속으로 두번 명상반을 했는데, 반이상은 포기했을거 같다는 예상과 달리 모두들 지난 2주간 아픈 다리를 참으면서 열심히 수련했습니다.

덕숭사 회주 스님과 주지 능윤스님 두분다 뵙고 참 덕 있고 선한 분들이라고 느꼈는데, 신도분들도 아마 그런 스님들을 많이 믿고 의지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능윤스님이 함께 명상하자고 하니 신도분들은 스님을 믿고 열심히 따라옵니다. 

오늘은 특별히 울산에서 오신 길상사 주지 조은 스님도 함께 했어요. 스님께서 우리 아메리칸 스타일의 명상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셨다고 합니다. 

능윤스님 말씀으로는 3~5명정도 아침예불에 와서 같이 예불하고 잠깐씩 결가부좌 수련을 같이 하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님이 그룹 카톡으로 사람들이 수련하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잘 들어주시고 용기를 붇돋아주니까 다들 열심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