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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안 XianAn 스님 Jul 07. 2022

경주에서도 매일 운동을...

경주 형신강, 빛누리정원에서 운동하기

영화 스님이 운동도 열심히 하라는 이야기를 하셔서 요즘 매일 한시간 이상씩 걸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다른 도시에 와서 하려면 원래 있던 루틴이 깨지니까 쉽지 않네요.


오늘은 덕숭사 바로 근처에 있는 형신강변을 걸어보았는데, 새벽부터 가서 했는데도 해가 뜨자마자 너무 덥고 습해서 오래 걷지는 못했습니다. 역시 여름에 걷기운동을 하려면 아침 7시엔 완료하는게 좋습니다.

걷다보니 동국대 경주 캠퍼스도 보이고, 실제로 보면 경치가 훨씬 더 좋아요.

아예 새벽에 동트자마자 걸으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아침에 도착하니 새들이 와서 목욕하고 밥먹고 평화로웠습니다.

그리고 해가 올라와서 바로 옆에 빛누리정원에 잠시 들렸어요.

경주는 산책할만한 공원 참 많고 잘되어 있습니다. 특히 자전거 타는 분들은 자전거 도로도 여기저기 잘 되어 있으니 경주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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