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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고민 >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점, 타로와 같은 미신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점괘와 일어나는 일을 비교하며 점점 신뢰하고 있습니다. 미신이 모든 일을 다 맞추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무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의 인생을 너무 의지할까 두렵습니다.
1. 고민을 듣고 스님과 진행자님께서 드는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어 주세요.
2. 이분은 점괘와 미래 사이에 중심을 잡고 싶은데 자신이 없는 것이 고민인 것 같습니다.
2-1. 사실 이 글을 읽었을 때 자신이 어떤 마음인지를 알고 있기에 어쩌면 큰 고민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 이 고민자가 보내온 고민 이외에 한번 생각해봄직한 것들은 없을까요?
3.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머리로는 이쪽이 맞다고 하는데 몸은 저쪽으로 향한다” 라는 말이 생각이 납니다. 보편적으로 이렇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는 것들에 매여있기도 한데요.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지, 그것이 맞는지를 다시 살펴봐야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