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에 위치한 보라선원에서 불교 명상반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첫날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꽤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열심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결가부좌나 반가부좌로 앉아서 자세의 불편함과 아픔을 참아야한다는 지침인데도 포기하지 않고 용감히 정진하고 있습니다. 홧팅!
이번 7월 23일(토)에 있었던 참선반의 질의응답입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8_Ab5IrmEE
봉은사 청년회에서 마련한 토요 명상교실에도 꽤 많은 학생들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젊은 친구들은 해야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매주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직접 와서 참여진 않지만 집에서 정진하는 청년회 학생들도 꽤 있다고 들었어요. 봉은사 청년회에서도 지난 6개월간 열심히 함께 정진한 결과로 그 효과를 경험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생겼습니다. 이런 정진할 수 있는 자리와 시간을 마련해 준 청년회와 지도법사 스님께 감사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