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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안 XianAn 스님 Jul 28. 2022

분당 율동공원 산책... 길거리 채소가게

오늘은 윤정씨가 아들 주현이 데리고 와서 점심 공양 준비를 도와주었어요.


그래서 고급스럽게 루꼴라, 토마토, 페타치즈에 요거트 드레싱을 뿌려서 샐러드를 먹었어요


쥬키니랑 미나리로 만든 부침개, 감자 얼큰탕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운동하러 율동공원에 갔습니다. 봉사오신 분과 함께 4바퀴 돌았어요...

날씨가 덥지만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게 느껴졌어요

집에서 농사지은 채소를 팔고 계셔서 호박, 오이, 방울토마토를 샀어요. 주말 참선반 학생들하고 먹을 점심 준비에 사용하려고요.

동네 아이들이 나와서 냇물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어요. 날씨가 계속 가물면 이런 풍경도 사라질까요? 장마가 끝나가지만 흐르는 냇물의 양이 많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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