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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안 XianAn 스님 Nov 04. 2022

청주 불교방송:
현안 스님의 현명한 선택. 월요일4시

청주BBS불교방송 월요일 4시 현안 스님의 현명한 선택


청주 BBS불교방송 매주 월 오후4시 "현명한 선택"  

청주 및 근교지역 라디오 주파수 FM 96.7 또는 BBS불교방송 앱(해당지역 청주 선택)으로 들어보세요.


< 11월 7일 월요일 > 

< 질문과 답변 > P 236

“마의 경계”

 1. 오늘은 항간에 떠도는 말 중에 하나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 명상 수행자들이 마구니에 홀리기 쉽다고 들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일까요? (마구니가 무엇인지 같이 설명 부탁드려요! )

2. 마구니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3. 마에 들지 않는 경계선이 있을 것 같아요. 마의 경계, 무엇일까요?

4. 갑자기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실수를 한번 하고 나면 배움을 얻게 되니 차라리 실수를 하는게 나을 수 있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것처럼 마구니가 얼마나 해로운 것을 알기 위해서는 차라리 마에 한번 들어가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1. 앞으로 살면서 마/마구니에 휘둘릴 기회가 많을 텐데,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야 할까요? 

5. 마지막 말씀

6. 추천곡  

https://youtu.be/4qkrsodwJGY


< 11월 14일 월요일 >

< 질문과 답변 > P 239

“용서할 수 없어요.”

1. 명상을 하는 목적은 결국은 내 마음이 편하려고 하죠. 그런데 할수록, 용서할 수 없는 상처받는 일들이 떠오른다면 어떻게 할까요?

1-1. 상처받는 일들이 계속 떠오르고 명상의 흐름이 깨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용서를 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나를 위한 일이다라고 말합니다. 

스님께서는 용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1-2. 용서는 무엇일까요? 

2. 과거의 기억으로 고충이 있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충격을 준 기억, 즉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지난 10월에 이태원 참사가 있었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도, 뉴스 등으로 참사를 접한 사람들도 일종의 트라우마가 남아 있습니다. 명상으로 마음 안정을 취하고 싶어도 

눈만 감아도 어떤 기억이 계속 떠오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3. 오늘, 이런 근본적인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삶에 명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4. 마지막 말씀

5. 추천곡

https://youtu.be/fIggUxffT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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