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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 스님의 이야기 (발췌) | 글쓴이: 상욱 스님 얼마전 미국에서 같이 지내고 있는 종인 스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스님은 여기 와서 무엇을 배웠나요?” 종인 스님이 말하길 “집 짓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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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출가한 현안입니다. 영화 선사를 만나 참선을 접했고, 결국 출가로 이어졌습니다. 영화 스님의 두번째 한국 도량 분당 보라선원에서 수행 정진 중입니다.